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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사회학이란 무엇인가?

슈레딩거의 고양이 2017. 5. 25. 23:48

역사 사회학이란 무엇인가?

역사사회학의 문제의식

1) 구조-행위의 딜레마 해결: 구조와 행위간의 이론적인 딜레마가 있다. 구조는 개인의 행위를 제약하거나 가능케 한다. 

  구조주의는 개인을 구조의 산물로 본다.

 행위 개인이 구조를 형성하며 이를 구성주의, 자원주의라 한다. 

구조주의의 약점-사회변화를 잘 설명하지 못한다. 

구성주의는 인간이 관계를 만들고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것은 설명하나 인간행위의 사회적 행위를 제약한다는 것을 간과 하고 있다.

구조와 행위의 관계는 무엇이며 이들의 딜레마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문제 대한 해결 방향이 무엇인가?

해결방향 : 과정(process) 역사를 사회학적 관심에 들여 놓을 때 구조와 행위를 관계를 설명할 수 있다. 

모든 사회학은 역사적이어야 한다. 사회학은 과정의 사회학이다.  과정을 통해서 구조와 행위를 설명할 수 있다. 

Structureration 구조화. 구조화시키는 구조화 되는 정형화 되지 않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정이다.  기든스의 개념


2)idiographic: 개성, 개체기술-특수화에 관심을 둠.->기술(description)이야기(내러티브)

  역사적 맥락에 대한 최대한의 사실적 묘사를 통해서 그 맥락을 이해할 수 있다. 

  역사학과 자연과학의 구분 짓기 위해서 사용

  Nomothetic:법칙 정립-일반화에 관심을 둠. ->설명, 분석  밴달 반트(독일 역사주의)

 역사주의에 따르면, 일회적 사건의 정확한 묘사를 통해서만 사건을 알 수 있다.


개성기술 법칙정립의 통합시도 함.

역사학과 시화학의 사생아인가? 회학자가 역사학자의 결과물을 베꼈다. 

랑케의 실증사학 19세기 후반에 동경대에서 제국주의 사학으로 나감.


“역사주의의 빈곤”

Kant->Hegel 형이상학적이고 사변적임.  이에 반발하고 칸트로 돌아가자는 무리.

이들을 신칸트주의자 혹은 독일 역사주의자라 함. Windelband. 홈 볼트, 리케르트, 랑케, 베버

이 사람들의 문제의식? 19~20c초 사회현상을 자연과학과 같은 방식으로 연구 될 수 없다. 

자연과학과 문화과학으로 구분함.(리케르트) 자연과학과 정신과학(빈델반트)

역사적 현상에 대하여 어떻게 그 것이 발생 했는가 왜 그것이 발생했는가?


당위성의 문제

How did it happen?

Why did it happen?

이에 대한 대답: 인과성의 연결고리를 알아보는 것임. 사회학자, 역사학자의 동일한 관심.

그러나 차이점이 들어난다. 

사회학자: 변수, 유형, 요인, 결정을 사용. 잘 짜여 진 이야기임을 숨기려 함.

역사학자: 역사적 사실에 대한 기술과 잘 짜여 진 이야기를 만드는 그러나 분석을 숨기려함.

지향적인 차이는 있으나 실질적 차이는 없다.


역사사회학의 계보:

사회학의 창시자-맑스, 베버, 뒤르켐. 공통관심-근대적 사회변화에 대한 관심. 변화를 설명하는. 

Marx: 생산양식의 변화. “루이 보나파르트의 18일” 인간은 역사를 만든다. 

그러나 과거로부터 주어진 상황으로부터 역사를 만든다. 구조와 행위에 대한 그의 관심이 드러남.


Weber: “개신교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이해관계의 역학에 기반 한 행위에서 역사변화 온다.

물질적이고 이념적인 이해관계는 구조적 힘이다. 개인의 관념, 세계관은 전철수와 같이 역사의 경로를 바꾼다.. 

agency 구조적 힘과 개인의 힘을 복합적으로 분석함.


Durkheim:기계적->유기적. 원시종교 분석 통해 사회적 사실 밝히려 함.

뒤르켐의 분석은 구조의 강압만 설명하는 개인의 영향력(환원주의)은 배제한. 

파슨스 영향끼침. 역사사회학적 문제의식이 약함.


이후에 사회학은 역사에 대한 몰 역사성을 보여 주고 있다. 

미국 사회학의 몰 역사성

1)실용적인 양적 연구방법: 당시 미국사회는 포디즘 축적 체제(대량생산과 대량소비-경제의 활황시기)1970년대 중반까지. 

사람들의 주된 관심은 복지문제, 범죄, 치안문제에 집중됨. 

사회학적 관심이 역사적인 관심에서 통시적인 분석에서 공시적인 분석에 치중하게 만듦.


2)구조기능주의: 사회통합이 우선 사회의 질서와 안정을 중시. 도덕적 가치합일 중요시 함.

통합, 일치 상태를 정상적 상태로 규정함. 이러한 정상적 상태 하에서 사회적 개인은 각각의 역할이 있고 

이를 수행하지 못할 때 사회병리 현상이 일어남. 파슨스 대표적.

당시의 미국사회를 이상화 이론화 시도함. 사회가 변화 될 필요가 없는 사회 변화에 대한 관심이 없음.  .

3)근대화론: 구조 기능주의의 국제적 버전-각각의 사회들은 동일한 목적에 따라서 근대성 통일된 목표를 

향해서 가야하고, 근대성은 미국사회에 의해 주도된다. 

제 3세계들이 미국적 가치를 추종하면 미국과 같은 사회가 될 수 있다는 논리. 수렴론 이라 불림.

통일된 근대성 (서국의 근대성을 기준 으로하는) 다양한 역사적 경로를 간과하고 있다. 

이 3가지 지배적인 조류들은 도전을 받게 됨.


사회적 갈등 폭발

1)흑인의 civil right Movement

       여성운동

       계급, 노동의 위기

       68학생운동

2)외부의 도전 미국 헤게모니의 쇠퇴: 베트남전 패배. 반전운동. 미국의 제국주의 성격에 대한 폭로가 이뤄짐. 

3)경제적 격차가 더욱 커진. 제 3세계의 정치 불안정

 이러한 배경 하에서 구조기능주의는 도전을 받게 된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1970년대 중반에서 역사사회학이 등장 하게 된다.

 지배적 사회학에 대한 비판

1) 추상화된 이론화에 대한 비판: 몰 역사성의 문제를 가지고 있고 사회변화에 무관심하다. 

2) 근대화론에 대한 다양한 역사 경로를 인식함.

3) 미국 사회학에 대한 보수성 비판함. 인종, 계급, 여성의 문제를 등안시 함.

   이 비판의 중심에 있던 것이 소장학자들을 역사사회학적 연구들의 한 흐름으로 부상하게 됨. 

   다시 베버나 맑스로 돌아가자 하며 개념을 차용하여 역사적 연구에 적용함.

   크게 3가지 물결로 나눠 볼 수 있다. 

1)1st wave: 사생아. (1940~1960s)주목은 못 받았으나 평가 받는 작업들 있었음.

벤딕스 

아이젠슈타트

칼 폴라니-거대한 변화 

베링턴 무어-독재와 민주주의의 사회적 기원

서로 고립된 상태에서 작업을 해옴. 통합을 이루진 못했으나 역사사회학의 실질적 기초를 놓음.

2) 2st wave(1970s중반~1990s초반) : 역사사회학은 제도적으로 정착. 미국사회학 내부에 자리 잡음. 

특성: 연구 주제-거시적 주제들에 대해서 봄. 혁명, 전쟁, 근대국가 건설, 관료주의, 계급형성, 생산양식이행, 세계체제에 관심을 보임.

무어의 제자 Thedi Skocpol 역사사회학은 거대한 구조와 근본적인 형성과정의 특성 및 그 과정을 이해하는 데 있다. 

찰스 틸리:“Bic structure Large process, Huge comparison  

관점: 정치경제학적 관점(political economy)노동내지 경제적 관계와 정치현상과의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임.   

정치 경제학은 노동의 문제에 관심을 가짐. 맑스주의적 전통임. 베버의 영향도 녹아들어갔으나 맑스의 영향이 두드러짐.

ex)무어는 “독재와 민주주의의 사회적 기원”을 통해 민주주의 독재주의 사회주의 3가지 체제를 계급관계로 설명함.

찰스 틸리 : “서유럽의 근대국가 건설”을 통해서 베버의 국가론

제프 페지 : “농민혁명”

스카치 폴 :“국가와 사회혁명”  맑스와 베버 통합을 통해서 실패한 사회혁명을 분석함.

페리 앤더슨 :“절대주의 국가의 계보” new left review

월러스타인 : 세계체제론. 맑스주의 시각에서 세계체제에 놓고 중심부와 주변부와의 경제적 수탈관계 설명함.

R. Brenner "신자본주의 이행논쟁“

3st wave: 

1)미시적 과정의 분석-거시와 맑스주의적 관점에서 주제와 관심이 다차원적으로 변함. 

이는 역사사회학의 문제제기를 있었다. 왜 역사사회학은 거시적이어야만 하는가? 이것이 필요하나 독점할 이유는 없다. 

거시적인 것과 함께 미시적 과정에 대한 분석이 새로운 흐름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족, 프로페셔날리즘.(전문가주의) 인종, ethnicity 여성, 성성에 대한 연구가 이뤄짐.

2) 정치경제학 비판: 후기구조주의 문화적 전향-왜 역사사회학은 꼭 정치경제학적이어야 하는가? 

이는 맑스 적인 것을 비판하는 것임. 문화에 대한 관심. 문화역시 사회현상을 설명 할수 있는 독립변수로서의 지위가 있다. 

이론적 관점이 다변화 될 수 있다. 합리적 선택론(김용학) 연결망이론, 신제도주의. 연구 

3) 전쟁, 혁명, 국가건설(왜 남성적인 주제만 다루는가? 젠더가 누락되어있다.) 

여성주의에 입각한 역사사회학적 연구의 흐름 나타남. 

4)서구중심주의 비판- 식민지연구와 탈식민주의 연구 : 역사사회학은 보수적인 사회학을 비판한 조류에도 불구하고  

서구 중심적 사회학을 벗어나지 못했다.

페리 앤더슨의 일본분석. 일본은 봉건제 경험함. 자본주의 이행을 위한 필요단계로 분석함.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봉건제는 자본주의 맹아로서 역할을 집중함으로써 서구중심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수업에서 제2의 물결과 제3의 물결을 설명.


아마 2009년 이었을 듯. 역사사회학 전공 수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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