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사회학
건강한 생활을 위한 수분 섭취와 팁 본문
몸의 60~70%는 물로 채워져 있습니다. 몸 안의 물은 영양소를 운반학 노폐물을 배출시킵니다. 물은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줍니다.
물은 인체에 가장 중요한 물질입니다. 체내 충 수분량의 2%만 줄어도 갈증을 느끼며, 4%가 손실되면 피로감을 호소하고 12%가 손실 되면 무기력 상태에 빠지며 수분량이 20% 이상 감소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성인은 하루동안 땀, 소변, 대변, 호흡을 통해 2.5리터의 물을 배출합니다. 피부에서도 수분을 발산시켜 체온을 36.5도로 유지시켜 줍니다.
우리의 몸은 수분의 섭취량 보다 배출양이 많을 때 탈수 증상이 일어나며, 탈수현상이 계속되면 현액의 농도가 높아져 현액순환에 문제가 생깁니다. 체내 주요 장기로 가는 혈액량이 줄어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부족해 집니다. 세포는 물이 부족해 지면 점점 매마르고 쪼그라듭니다. 피부의 수분함량이 부족할 때 주름이 생기는 이유 입니다.
수분부족이 가져오는 신체의 악영향은 무엇일까요?
- 수분부족은 몸을 감염에 취약하게 만듭니다.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호흡하면 몸에 들어온 공기가 쉽게 마르는데 이는 호흡기 점막의 건조를 유발하고, 이는 바이러스가 살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수분이 체내에 부족하면 기관지염, 폐렴, 감기에 잘 걸리게 됩니다.
- 수분이 부족하면 몸은 위급 상황으로 판단해 스트레스호르몬 분비가 활성화 되어 심리적으로 짜증이 나고 불쾌감이 늘어 납니다.
충분한 물 섭취는 탈수 증상을 완화해 스트레스, 우울, 불안감을 해소시켜 줍니다. 체내 수분량은 나이가 들어 갈수록 줄어 듭니다. 신생아는 신체의 65%가 수분 이지만 50대가 되면 체내 수분량은 50%로 줄어 듭니다. 나이가 들수록 수분 섭취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수분은 47%가 마시는 물, 39%가 음식물, 나머지는 체내 에서 만들어 집니다. 건강한 성인은 하루 1~2리터 물을 마셔야 합니다.
그럼 건강한 수분 섭취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냉수 보다는 5~15도의 미지근한 물에 미네랄이 들어 있는 물이 좋습니다.
2. 아침 공복과 식전에 물을 마시기 바랍니다. 포만감을 통한 과식예방 및 변비 예방에 효과를 발휘 합니다.
3. 커피, 맥주를 마시면 물 3배를 보충해 줘야 합니다. 커피와 맥주는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마실수록 체내에서 수분이 배출 됩니다. 충분한 수분 보충을 해줘야 합니다.
4. 물은 나눠서 수시로 마셔야 합니다. 한꺼번에 마시는 물은 혈액농도를 급속히 낮쳐 역효과가 납니다. 갈증을 느끼지 않게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나눠서 충분한 수분섭취는 건강한 삶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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