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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삶을 위한 여름휴가 피로 및 후유증 해소법

슈레딩거의 고양이 2017. 8. 15. 22:53

올해 여름도 지나갑니다.

가뭄과 긴 장마로 쉽지 않았던 여름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름휴가가 있었기에 이 또한 감당해 냈습니다. 

휴가시즌이 이제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휴가 때 쌓인 피로 빨리 푸는 법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 불면증상 해소

하나, 휴가를 다녀온 몇 일간은 카페인 음료를 자제하고 잠들기 전 음주를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깨진 신체리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카페인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특히, 휴가기간 동안 밀린 잠을 보충하느라 늦잠을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이 불면증상의 원인이 됩니다. 해외여행으로 시차를 심하게 겪은 경우 신체리듬 회복에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합니다. 

둘, 신체리듬 회복을 위해 저녁운동을 합니다. 운동을 통해 신체 피로도를 높인 뒤 잠자리에 듭니다.  보통 이상의 강도로 운동하여 적당한 신체 피로를 유도해 불면 증상을 해소합니다. 

셋, 일정시간 잠자리에 들되 수면양에 집착하지 않아야 합니다. 잠이 잘 오지 않더라도 아침에 일어 났을때 개운하고 낮 시간 동안 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수면양은 충분한 것입니다. 절대 수면량을 지키려 집착하지 마세요. 


- 육체피로 해소

하나, 여행을 다녀와 하루 이틀 정도는 푹 쉬시기 바랍니다. 여행은 보통 평상시 보다 많이 걷고 많이 돌아 다니게 됩니다. 여행 후 일정 시간 휴식을 취해야 몸의 활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둘,  첫 한 주간은 술자리 등 저녁 모임과 과식을 피해야 합니다. 몸에 무리가 가는 과한 음주와 식사는 피로를 쌓이게 만듭니다. 

셋, 휴식을 취하는데 피로가 줄지 않고, 근육통, 열감 등이 있으면 질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컨디션을 회복 못한다면 질병을 의심하고 병원에 내원하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다 큰 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병원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피부손상 해소

하나, 오이, 감자 마사지 또는 알로에젤로 피부의 열기를 식혀 줍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피부는 손상 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선크림을 부지런히 바르지 않았다면 생각보다 심각한 손상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오이, 감자 팩을 통해 피부에 쌓인 열기를 빼주기 바랍니다. 

둘, 휴가 후 피부 가려움이 심하면 절절한 연고를 발라 주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 받거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 줍니다. 방치하지 말고 빠른 치료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셋, 수분보습제와 냉찜질을 해준다. 수분크림을 평소보다 듬뿍 발라주고, 녹차 우린 물을 냉장고에 시원하게 두었다가 얼굴 등 피부에 찜질하면 피부 보습과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여름 휴가 후유증 극복하기 위한 팁을 이야기 했습니다. 귀찮게 생각하지 말고 신경써서 생활에 적용 하신다면

휴가 때 쌓인 피로는 싹 날리고 활력 넘치는 일상으로 돌아 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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