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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사회학
식빵자세. 고양이들의 기본자세입니다. 네 발을 접은 채 몸을 식빵처럼 웅크린 자세라 ‘식빵자세라 불리웁니다. 휴식을 취하면서 주변을 경계하는 자세입니다. 식빵자세는 체온을 지키기에 최적의 자세이기도 합니다. 식빵자세로 햇살을 쬐는 길고양이를 흔히 볼 수 있는 이유입니다. 식빵자세는 심심하거나 아플때도 취한다고 하니 관심을 갖고 봐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칼스가 오늘은 한 발뺀 ’변형 식빵자세를 보여주네요. 약간 더운면서도 반만 심심한가 봅니다^^ 순간 포착은 맹수의 포효 ㅋ 하품하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식빵자세의 칼스 &루이^^
고양이는 책을 좋아 합니다. 당연히 악보도 좋아 합니다^^ 다음엔 노래도 할 듯 합니다!
명절 연휴 첫날. 날씨가 많이 춥네요 따뜻한 거실 구석에 자리잡고 쉬는 고양이 두넘^^ 심심한 얼굴로 무심히 앉아 있네요. 칼스는 어찌나 하품을 크게 하는지 ㅋ 사랑스런 냐옹이 칼스 루이^^
귀염 가득 품은 눈으로 바라보다 갑자기 벽에 부비부비^^ ㅋㅋ 극강의 좁은 사회성을 가진 고양이 칼스 처음 보는 사람은 무조건 피해 숨는 고양이 인간관계는 엄마아빠 외 극소수 몇명뿐 살갑게 다가서는 사람은 아빠, 엄마뿐~~ 고마워^^
아침 화장실에 있는데 밥 달라며 문을 박박 긁으먀 우는 고양이 루이와 칼스~~ 오늘은 배가 많이 고픈지 심통난 얼굴로 바라보는 루이^^ 귀여워~
한 잠하는 고양이들^^ 하루 14-18시간 정도를 자는 고양이. 얕은 수면을 많이 해서 수면 시간이 길어 진것 같아요. 어쩌다 깊은 잠에 빠진 두 냥이를 보면 넘 사랑 스럽습니다^^ 오늘도 졸려 하며 자려는 두 넘들^^
앞다리를 잘 사용하면 빛을 피할 수 있다. 겨울이라 그런지 시간 날 때 마다 주무시는 두 냥이^^ 개부럽 아니 냥부럽^^ 어쩜 두마리가 자세도 비슷하게 주무신다 ㅎㅎㅎ 보너스^^ 핑크 발바닥 루이^^
ㅠㅠ 코로나 확진으로 거실에서는 마스크 쓰고, 서재에 혼자 격리 중입니다~ 이틀동안 고열에 오한으로 끙끙 앓고 있으면 문앞에서 야옹 하며 놀자 하는 루이 칼스~ 특히, 루이가 놀자 합니다. 루이야 미안! 혹시나 하는 생각에 너랑 거리를 둘 수밖에 없구나. 빨리 회복해서 놀자 루이야!!
맛있는 냄새만 나면 쪼로로 와 식탁을 넘보는 칼스 ㅋ 사람 음식을 탐하는 칼스~ 식탐 가득한 칼스. 칼스가 있는 곳엔 치킨, 빵, 떡, 과자류를 둘 수가 없다. 심지어, 생쌀까지 ㅜㅜ. 칼스야!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사람음식 먹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