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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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연필/끄적끄적

노동

슈레딩거의 고양이 2018. 1. 2. 23:47

무엇인가 팔아야 삶은 지속 된다. 차가운 공기를 뚫고 오늘 할 일을 한다. 무엇이 약한 무릅을 일으켜 세우는 것일까. 삶은 너무나 존엄 하다는 것을. 피로를 줄이기 위해 철제 재활용품을 모처에 숨긴다. 그리고 부지런히 폐지를 끌고 도로를 횡단한다. 사회 구조를 말하기 전에 삶의 고귀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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