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사회학

차가운 겨울엔 서로의 온기가 난로다 본문

삶의 우주/루이&칼스 (cats)

차가운 겨울엔 서로의 온기가 난로다

슈레딩거의 고양이 2017. 11. 16. 19:22

​루이가 칼스 허리에 얼굴을 붙여 잠을 청한다. 난방에 따뜻 한데도 몸을 붙인다. 계절의 변화가 태도도 바꾼다.



처음 몇달간 쿠션을 쳐다 보지도 않던 칼스가 쿠션 중앙에 자리를 잡고 세상 편하게 잠을 청한다.


자신의 체온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삼엽충 자세로 잘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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