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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사회학
철학자의 사물들 장석주와의 첫 만남
폭넓은 사유의 세계를 보여 주는 지독한 다독가 장석주 작가를 만나다. 철학자의 사물들 - 장석주 저, 동녘 스무살에 시인으로 등단 한 장석주 작가는 23살에 결혼하여 이듬 해에 아들을 얻은 이른 가장이었습니다. 가난한 형편에 시립도서관에서 하루 종을 책을 읽으며 삶의 부담을 달랬다고 합니다. "굶주린 매가 새를 잡아채는 기세로 시립도서관 서가의 책들을 읽어나갔다. 미래에 대한 불안이 가슴 한 구석에 없지 아않았지만 책을 읽는 동안은 불안과 시름을 잊었다. " 삶의 절박함 만큼 동기부여 되는 것 은 없는듯 합니다. 치열한 책읽기와 부지런한 글씨기가 오늘의 그를 만든 듯 합니다. 여전히 지금도 같은 모습을 유지하는 것 같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석주는 소설가, 문학 비평가, 출판사 사장, 방송진행자,..
책의 우주/文史哲科靈 &
2017. 5. 4.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