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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사회학
오월 광주에서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가신 모든 분들을 기립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국가로!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임을 위한 행진곡 스윙 재즈 버전 http://youtube.com/watch?v=CCUKY5dgYPc 쿨 재즈 버전 http://youtube.com/watch?v=CCUKY5dgYPc 퓨전 재즈 버전http://youtube.com/watch?v=_dKB5WJTnB8
이성으로 비관하되 의지로 낙관하며 안토니오 그람시 '옥중수고' Antonio Gramsci (1891~1937) 잔혹한 파시즘의 탄압 가운데 민중의 해방을 자유를 꿈 꾼 안토니오 그람시. 슬픈 듯 사유하는 그의 눈 빛은 감동을 줍니다. 4월27일이 안토니오 그람시가 영면한 날입니다. 1891년 태어나 46세의 치열함 삶은 옥고를 끝내 견디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를 가둔 파시스트 독재자 무솔리니는 그의 소생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 확실시 된 후에야 그의 석방을 발표했습니다. 그가 죽기 며칠 전이었습니다.그람시는 4살 때 사고로 등이 굽는 장애인이 되었습니다.신경성 질환 등 평생을 병고에 시달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그가 25살 청년의 한창 나이임에도 조그만 관과 수의를 준비 했다고 합니다. 그는 평..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 중 아리스토텔레스 (오른쪽) 그의 스승 플라톤이 하늘 (이데아)를 가리키고그는 땅을 가리킨다. 현실주의자, 학문의 아버지 아리스토텔레스 "인간은 본래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공동체 안에서만 완전해질 수 있다." 많은 학문의 시조로 불리우는 아리스토텔레스는 아테네에서 기소 당했지만 소크라테스 처럼 기꺼이 독배를 마시지 않고 떠났다. 그의 스승과 같이 이상주의자는 아니었다. 그는 떠나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아테네인들이 두 번 다시 철학에 대항하여 죄 짓기를 원하지 않는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은 플라톤과 달리 현실적이며 실질적인 문제를 제기한 저작이다. 그는 고대 도시들의 정치 형태를 연구해 "정치학"이라는 학문을 만든 것이다. 그는 이 저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