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신태용호 선수명단

이란과의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입니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쳐야 합니다.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은 26명의 태극전사는 결전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신태용호 1기 멤버는 모두 26명입니다. 공격수 4명, 미드필더 11명, 수비수 8명, 골키퍼, 3명으로 총 26명이 태극 전사가 담금질에 들어 갔습니다. 선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외파가 15명, 국내파가 11명으로 이뤄졌습니다. 최고령은 79년 4월생인 이동국(39세)이, 최연소는 96년11월생인 김민재(22세)입니다. 승리를 위해 새내기 부터 베테랑까지 신구가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신태용호 명단 (2017년8월)

위치	이름	생년월일	체격(cm/kg)	소속	A매치(경기/득점)
GK	김승규	90.9.30	187 / 80	빗셀 고베(일본)	23/-16
GK	김진현	87.7.6	193 / 78	세레소 오사카(일본)	12/-14
GK	조현우	91.9.25	189 / 75	대구FC	0/0
DF	고요한	88.3.10	170 / 65	FC서울	11/0
DF	김기희	89.7.13	187 / 80	상하이 선화(중국)	22/0
DF	김민우	90.2.25	172 / 69	수원삼성블루윙즈	1.11월
DF	김민재	96.11.15	189 / 88	전북현대모터스	0/0
DF	김영권	90.2.27	184 / 74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2월.45
DF	김주영	88.7.9	184 / 80	허베이 화샤 싱푸(중국)	8/0
DF	김진수	92.6.13	177 / 67	전북현대모터스	25/0
DF	최철순	87.2.8	175 / 70	전북현대모터스	5/0
MF	구자철	89.2.27	182 / 73	FC 아우크스부르크(독일)	59/18
MF	권경원	92.1.31	188 / 83	텐진 취안젠(중국)	0/0
MF	권창훈	94.6.30	174 / 66	디종 FCO(프랑스)	3.8월
MF	기성용	89.1.24	189 / 75	스완지 시티(웨일즈)	10월.93
MF	김보경	89.10.6	176 / 72	가시와 레이솔(일본)	4월.35
MF	남태희	91.7.3	175 / 73	알두하일 SC(카타르)	4월.36
MF	손흥민	92.7.8	179 / 65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55/17
MF	염기훈	83.3.30	182 / 78	수원삼성블루윙즈	4월.51
MF	이재성	92.8.10	180 / 70	전북현대모터스	21.4월
MF	장현수	91.9.28	187 / 77	FC 도쿄(일본)	3월.36
MF	정우영	89.12.14	186 / 78	충칭 리판(중국)	15/0
FW	김신욱	88.4.14	196 / 93	전북현대모터스	3월.37
FW	이근호	85.4.11	176 / 74	강원FC	77/19
FW	이동국	79.4.29	187 / 83	전북현대모터스	103/33
FW	황희찬	96.1.26	177 / 70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1.7월

                                                                                                                         대한민국축구협회 자료 

26명 전체가 모인 첫 훈련을 앞둔 신태용 감독은 “오늘은 해외파 선수들이 회복 훈련 차원의 훈련을 할 것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훈련은 내일부터 시작이다. 그간 좋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해왔고, 모두 모인 오늘부터는 보다 긴장감이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내가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 선수들은 더 긴장한다. 하던 대로 웃는 얼굴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 훈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과의 경기를 꼭 이겨야 하기때문에 긴장감이 흐를 수밖에 없습니다. 훈련은 초반 15분만 취재진에 공개되고, 본격적인 훈련은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전력 노출을 이유로 비공개로 진행 되었습니다.

26명의 포지션 경쟁은 치열할 것입니다. 선수들은 먼저 1차 관문인 최종 엔트리 23명에 들어야 하고 2차 관문인최종 선발 출전인 베스트일레븐에 들어야 합니다. 신태용은 감독은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합니다. 훈련 컨디션에 따라 정해 질것으로 보입니다.

신태용호 첫 주장은 광저우에서 수비수로 뛰는 28살의 김영권이 선임 되었습니다. 지난해 동아시안컵에서 주장을 맡아 우승을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어떤 그라운드 리더쉽을 보여 줄지 기대가 됩니다. 

저도 이번 경기를 직접 관람 하려 했는데 일이 생겨 아쉽게 못보게 됐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이 2대1로 이길 것 같습니다. 꼭 승리해 2018 러시아월드컵에 진출 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