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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노벨문학상은 누구의 품으로? 노벨문학상 수상 예상

슈레딩거의 고양이 2017. 10. 2. 21:12

2017년 노벨문학상은 누구에게 돌아 갈까요?

스웨덴 학술원은 2일 올해 노벨문학상을 10월5일(현지시간) 발표한다고 합니다. 


오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가 공동으로 3명 수상이 발표 되었습니다. 

작년 미국 대중가수 밥딜런의 수상으로 많은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그의 음악적 성취를 문학적 성취로 인정해 줄 수 있느냐는 것이 었습니다. 

작년엔 파격이었으니 올해는 보수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수상 후보로는 케냐 출신 소설가 응구기 와시옹우(79세)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69세) 미국 소설가 돈 드릴로(82세)

캐나다의 마거릿 애트우드(78세), 시리아 시인 아도니스 (87세), 한국의 시인 고은 (84세) 등입니다. 

영국의 도박 사이트에서는 응구기와 티옹오를 4대1로 배당하며 수상 유력 후보로 점쳤습니다.

2위는  무라카미 하루키로 5대1의 배당률을 주었습니다. 10위에 고은 시인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18대1이네요.

제가 볼때는 미국 작가는 안 될 것으로 보이고 응구기 와시옹우, 무라카미 하루키, 아도니스, 고은 중에서 나올 것 같습니다.

최근 수인을 펴낸 황석영 작가도 노벨상 수상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깜짝? 수상하면 대단 할 듯 하네요.


출판계에서는 누가 수상 하느냐에 따라 도서 판매량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작년 수상자인 밥딜런은 문학계가 아니어서 인지 별 효과를 못 보았다고 합니다. 

올해 수상자는 누구 일까요? 한국에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5일 밤이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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