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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사회학
내일은 광주5.18이다. 민주화 항쟁이 일어난지 38년이 지났지만 슬픔은 여전하고 진실은 흐릿하다. 라디오 인터뷰에 쿠테타 살인마 전두환의 하수가 나와 가증스러운 발언이 아직도 계속 되고 있다. 전두환은 다시 구속하여 영구히 감옥에 가둬야 한다. 미공개 사진이 한국일보를 통해 공개 되었다. 슬픔과 분노를 일으킨다. 저기 쓰러진 이는 어찌 되었을까? 죽은듯한데. 중년의 여성은 안타까운 모습으로 그를 바라본다. 1980년5월20일 광주 금남로 시민군 희생자의 가족은 오늘 또 슬픔이 감싸이겠지. 5월27일 오전 공수부대 진압작전에 의해 사선을 넘은 그의 얼굴은 확인 할 수 없다. 21일 광주 한 골목. 총소리에 얼마나 무서웠을까. 한 아이가 시민군으로 보이는 젊은 청년을 바라보고 있다. 40대 후반의 ..
오월 광주에서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가신 모든 분들을 기립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국가로!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임을 위한 행진곡 스윙 재즈 버전 http://youtube.com/watch?v=CCUKY5dgYPc 쿨 재즈 버전 http://youtube.com/watch?v=CCUKY5dgYPc 퓨전 재즈 버전http://youtube.com/watch?v=_dKB5WJTnB8
5.18 광주민주화 운동의 정신이 헌법에 꼬옥 들어가길 바란다. 직장의 나이 지긋한 놈이 5.18을 폭동 인양 말하려다 멈칫했다. 늙은 일베다. 문재인 대통령은 5.18 진상과 책임을 반드시 밝혀내길 바란다. 폭동이라 하는 망언은 더이상 나와서는 안된다. 살인마 전두환 신군부 일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5.18을 통해 내란을 일으켰다고 조작해 그에게 사형선고를 내렸었다. 사진은 1987년 9월8일 망월동 묘역을 첫 참배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습니다. 오열하는 김대중의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난다. 이명박 박근혜를 잇는 정권의 출현은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5.18은 국경일로 지정해정신을 기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