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사회학

바뀐 광장엔 마켓과 서울 빛 초롱 축제가~ 보는 재미가 가득 괜찮음 비니에 수세미 눈찜질팩도 사고 겨울을 즐기기에 나쁘지 않네요^^

여의도 앞 한강에서 웨이크 보드~~

방역 4단계 하루전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사람이 많이 줄었다. 구름낀 하늘이 묘한 분위기를 만든다. 한강에서 웨이크 보드 타는 건 처음 본다 갈매기가 부쩍 늘었다. 사람이 주는 먹이를 찾아 여기까지 올라온듯

가을 느낌 가득한 하늘 공원 ​​​​​​​​​​ ​​​​​​​​​​

가로수길 가로수가 니트를 잘 차려 입었습니다. 같은 니트가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나무마다 개성이 가득합니다. ​​​​​​​​​​

남대문 시장에 가시면 남대문명물호떡에 들려 보세요. 기름에 맛있게 튀겨진 잡채호떡, 꿀호떡이 별미랍니다. ​ 남대문로 24 이정표 앞에 위치한 '남대문명물호떡' 요기가 필요하시다면 들릴만 한 곳입니다. ​ 제밥 맑은 기름에 호떡을 맛나게 만드시네요. ​ 재래시장에 위치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곳 ​ 둥둥 떠다니는 호떡이 배고픔을 자극합니다. ​ 다행이 줄이 짧아 빨리 받아든 잡채호떡^^ ​ 먹기 편하게 종이컵 한 쪽을 잘 잘라서 넵킨과 함께 주는 센스^^ 잡채와 카레맛이 도는 양념이 괜찮네요^^ ​ 저는 꿀호떡도 먹었습니다. 씨앗이 많지 않아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꿀? 가득한 호떡. 식사를 한지 얼마 되지 않은데도 잘 들어 갑니다^^ ​ 남대문을 찾는다면 호떡 챙겨 드세요!! ​

어제밤 티켓팅을 하며 하늘이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생각하며 기대가 되었습니다. 당일치기 출장이라 오고가는 하늘이 어떤 다른 감동을 줄지 궁금했습니다. 비행기가 땅을 박차고 오른 후 펼처진 구름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풍경!!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지만 느낌만이라도 전해지길 원하며 올립니다. ​ ​​​​​​ ​​​​​​​​​ 울산 전경이 한 눈에 펼쳐집니다! ​​​ 울산대교가 아름다운 선으로 위용을 뽐냅니다. ​​​​​ 업무를 마치고 다시 울산공항. 한마터면 비행기를 놓칠뻔 했지만 가까스로 마지막으로 비행기에 몸을 싣었습니다. ​​​​​ 해가 지며 드러내기 시작하는 붉은 빛 하늘. 환상적인 경험을 안겨 주었습니다. ​​​​​​​ ​​​​ 기억을 남을 하늘 이었습니다.